AI시대도 왔고 맨날 클로드에 딸깍질만 해대니까 내가 그저 상급자의 의지전달매개체만 된 것같아서 너무 일도 지겹고 힘들던 차에
질문하는 힘을 키우는데 철학의 근원적인 질문부터 공부해보는게 좋다고 해서
철갤에서 추천해준 입문서들 리스트 보다가 5분뚝딱철학 이게 제일 가벼워보여서 다 읽었는데
그저 철학사 읊어주는 책이니까 큰 기대는 안했는데 의외로 얻어가는게 많았고 내가 그동안 몰랐거나 오해했던 부분들도 많았음
예를 들면 플라톤이 스파르타 치하 과두정권 참여한 가문이였고 이후에 탄압받으면서 스파르타 국가관을 모델로 철인정치를 꿈꿨던거이고 그게 오늘날의 공산주의와 결을 같이 한다던가
근원적 존재론, 나는 무엇으로 이루어져있고 왜 생겨났는지 이런 의문들이 결국 기독교의 밑바탕철학이 되었던거
어떤 학문이든지 개론에서는 먼저 역사, 발전흐름부터 쭉 훑어나가는게 이런 이유때문이였던거 같다.
형님 도덕 판별기 관심없으세요? AI에 적용 가능한.
일단 어떤 기준으로 판별을 할지부터 고민해 봐야겠구요. 그게 정해지면 어떻게 구현할지, 기존 범용모델을 사용할지, 새로 구현할지 그 이후에는 제 영역으로 들어와서 가격,성능,용량 등을 따져서 최종적으로 시스템 구축을 하게되겠죠. 근데 첫번째부터가 엄청 힘들거같네요. 실제로 클로드나 openAI같이 범용모델 개발하는 회사에서는 철학자들이 임원으로 들어와있어서 그 사람들이 직접 사내 개발정책도 만들고 행동지침을 직접 프롬프트로 짜고 있어요
@글쓴 철갤러(125.142) 한 번 읽어봐주실 수 있나요? https://zenodo.org/records/19305126
@가짜몽상가 괜찮은 프레임워크네용 충분히 적용가능할듯
굳
굳인가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