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감정해체 주제 :
철갤에 보니까 감정해체라는 단어가 보였다. 흥미가 생겨 오늘은 이 부분을 다루기로 했다.
하단은 다른 철학자나 AI의 정보제공이 없는 온전히 내 생각이란점을 먼저 알린다.
감정해체의 시작은 입증영역과 비입증영역으로 나누는 것에서 시작한다. 왜냐하면 과학에서 감정이 뭔지 입증된 것이 있는데. 과학 외에도 감정을 해석하고 설명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렇게 먼저 나눈다.
입증된 영역에서 감정은. 생물이 배가 고프거나 수면같은 생물학적 과정에서 행복이나 고통을 느끼면서 만들어진 것이라 해석한다. 이것은 인간이 아닌 영장류나 포유류를 관찰해봐도 나타나는 것이므로 입증된 영역이다.
여기서 다시. 동물이라도 사회적 활동이 발달한 동물과 아닌 동물은 추가적인 감정이 있고 없고가 나뉜다. 예를들어 인간이나 강아지 같은 사회적 동물은. 타인과 상호작용 하는 것에서도 감정을 느낀다. 이것도 역시 다른 사회적 동물을 보고 관찰해서 입증 가능한 영역이다.
여기서 다시. 사회적 동물이라도 인간처럼 고도로 분업화가 있는 동물과 아닌 동물로 나뉜다. 이 부분부터는 인간만 여기 해당해서 다른 동물을 봐서 입증할수는 없고. 심리학이나 과학에서 가설과 제한적인 실험으로 입증되는 영역이다. 예를들어 사회적 정체성과 그 정체성에서 얻는 자신감 그리고 인정욕구 같은 것은 고도 분업화가 있는 인간에게 나타나는 것들로 학자들은 추정한다.
이제 비과학 영역에서 감정해체를 해보자. 이 부분은 하나로 두기 애매하고 각 부분의 설명이 모호하고 인지가 어렵다.
한반도의 귀신 또는 토착신 무속신앙에서는 인간에게 "한" 이라는 것이 있고. 이 "한" 이 강한 인간은 사후 귀신이 된다는 해석으로 이어진다. 물론 무속신앙에서는 "한"이 현대의 감정인지 아닌지 구분하진 않으며. 맥락상 감정을 종교적으로 해석한 개념으로 보여진다.
카톨릭과 개신교에서는 혼(Soul)에서 감정을 느낀다고 해석하는데 혼은 몸과는 다른 개념이다. 또한 기존 감정 외에도 성령 만나는 영감을 느끼는 영(Sprit) 이라는 것이 따로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퀄리아 연결이라고 해서 사물이나 성령과 연결된 무언가가 있다고 해석을 시도하는 것도 있는것 같다.
이슬람에서는 혼(Soul)과 비슷한 개념인 나프스(영혼의 낮은측면), 그리고 칼브 (영혼의:심장)에서 감정을 느낀다고 보며. 유교에서는 심(마음)이라는 것에서 느낀다고 하며. 불교에서는 유식론의 7식 말나식에서 느낀다고 한다.
이제 감정의 종류에 대해서 해체해 보자. 이것도 역시 과학과 종교로 나눠서 봐야할 것이다.
과학의 신체적 포만감이나 수면감. 대인관계에서 친밀감이나 불쾌감. 자신감이나 인정욕구 열등감 같은건 상단에 말한 과학에서 입증된 것들.
이제 종교적 부분에서 해석해보면.
무속의 "한" 이라는 것은 피해의식이나 슬픔이나 공포를 계속 반복하는 현대의 불안장애나 피해망상과 비슷한 무언가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나 그 외에 어떤 무언가가 더 있는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카톨릭과 개신교 그리고 이슬람의 영성이나 퀄리아 연결같은 것은 신과 소통한다는 어떤 생각에서 느껴지는 안정감 같은게 아닐까 추측되지만. 이것 이상으로 무언가를 더 해석하긴 힘들고.
유교의 심이나 불교의 말나식은 느끼는 것 이상으로는 무언가 더 해석하기 어렵다.
여기까지가 감정해체를 주제로 다뤄본 부분이고. 차후 더 보강해서 기회가 될때 올려보려고 한다.
2. AI 활용과 관련된 주제 :
철갤을 둘러보니 AI의 사용과 관련된 주제와 대화가 몇개 보였다.
내가 느낀 것은 그들 중 일부는 AI를 유교시대 공자처럼 우상화 해서. AI님(공자님)이 이렇게 말하셨다 암송하는..
AI 유교주의 ( AI - Confucianism ) 라는 단어로 불러야 하지않은가? 생각이 들 정도로 과하게 의존하고 맹신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들은 보조 수단을 넘어서 AI를 새로운 유교 공자로 인식하고. 공자를 말하던 조선 유생들과 비슷한 패턴의 행동을 하는것 같이 느껴졌다.
내 개인 의견으로. 이것은 내가 인공지능을 쓰는 방법인데. AI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은. Philpapers 같은 외국 철학 논문 사이트를 번역하고. 철학자 프레게의 언어철학 같은 것을 학습하는 보조 수단으로 하는 것을 AI사용의 적절한 모범 답안으로 제시하고 싶다.
이 부분도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은것이고 나쁜것일까 생각을 더 해보고 있는데. 이것 이상으로 지금 떠오르는건 없어서. 다음에 생각이 나면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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