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논리철학논고 읽고 있다


당연히 뭔소린지는 모르지


한국어로도 뭔소린지 모르는데



근데 영어로 읽으면 장점이 내가 영어를 못하니까


천천히 읽게 된다


빨리 읽으면 이런 철학책은 정말 아무것도 남는 게 없는데


영어는 천천히 읽게 되니까 오히려 남는 게 있다


읽으면서 뭔소리지 하면서 짜증나는 부분도 적다



어차피 영어는 뭔소리지 이러면서 읽는 거라서


영어소설도 이해 잘 안가는 문장이 많다보니



이상한 문장도 한국어로 보면 시발 뭐 이딴 문장이 있어 이러는데


영어로 보면 그게 원어민이 보기에 이상한 건지 아닌지 감각이 없으니까


그냥 잘 처먹게 된다




아무튼 이렇게 읽는 것도 좋네


the facts in logical space are the world



철학책은 좋다


소설보다 더 좋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