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을 계속해야 기분이 시원하고 뭘 계속 쓰거나 읽지 않으면 답답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릴적 예전부터 그랬다.
그래서 이의제기 목적이나 틀렸다는 주장이 아니라. 이게 난 이렇게 나오는데 너는 왜 그렇게 나왔나? 이런 맥락에서 이게 왜 틀렸다고 생각하는지 상대가 반론하고 그걸 듣고 생각하며 갈증을 해소하는데.
누군가는 그걸보고 이 사람은 왜 우기지? 왜 안받아들이지? 이렇게 인지한것 같다.
글을 쓰는것도 마찬가지다. 생각을 해야 기분이 시원해서 생각하면서 글을 적는데 AI로 복붙한게 아니냐 이런 말을 듣는다. 그리고 내 기준에서 그건 비효율적인 행동이다. 머리쓰면서 갈증 해소가 주목적인데 내가 그럴필요가 없다.
다른 사람들은 이게 느껴지는건가? 모르겠다. 생각을 안하면 드는 답답함 계속 생각해야 시원해지는 이 기분. 이런 순수한 탐구심을 일부에서 악의적으로 잘못 이해하는 것이 안타깝다.
- dc official App
나도 너랑 비슷해... 의문이 생기면 거기에 대해 나만의 정답을 내리고 개념화해놓으려고 함... 불확실한 세상에 대해 막연한 나머지 스스로 통제력을 더 올리려는 본능적인 행동 같기도 한데 보통 사람들은 안 그러더라...
보통 사람들은 그런 의문의 대부분이 본인의 삶에 중요하지 않다는 걸 너무 명백하게 잘 알고 있더라고...
이런 성향이나 성격이 확실히 있는건 맞는거 같고.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 같다. 같은 동족을 보는것 같은 반가움이 느껴지네. - dc App
좋은 태도라고 생각함
억지로 만드려고 한건 아니고 원래 이런 성격인데. 나를 이해할때는 이런 맥락에서 이해하면 될듯. - dc App
이제 봤는데 무슨 2페이지를 꽉채우네요 내가 틀릴 수도 있고 너가 틀릴 수도 있고 모두가 틀릴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들고 가지 않는다면 이런 건 그냥 영원히 안끝날 것 같음요
ㅇ. 동의함 그런데 그런 마인드가 모두가 있는게 아니다보니까 필연적으로 이런일은 있을수 있고. 이런 마이너스 사건도 플러스로 바꾸는게 좋다고 생각.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