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을 계속해야 기분이 시원하고 뭘 계속 쓰거나 읽지 않으면 답답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릴적 예전부터 그랬다.

그래서 이의제기 목적이나 틀렸다는 주장이 아니라. 이게 난 이렇게 나오는데 너는 왜 그렇게 나왔나? 이런 맥락에서 이게 왜 틀렸다고 생각하는지 상대가 반론하고 그걸 듣고 생각하며 갈증을 해소하는데.

누군가는 그걸보고 이 사람은 왜 우기지? 왜 안받아들이지? 이렇게 인지한것 같다.

글을 쓰는것도 마찬가지다. 생각을 해야 기분이 시원해서 생각하면서 글을 적는데 AI로 복붙한게 아니냐 이런 말을 듣는다. 그리고 내 기준에서 그건 비효율적인 행동이다. 머리쓰면서 갈증 해소가 주목적인데 내가 그럴필요가 없다.

다른 사람들은 이게 느껴지는건가? 모르겠다. 생각을 안하면 드는 답답함 계속 생각해야 시원해지는 이 기분. 이런 순수한 탐구심을 일부에서 악의적으로 잘못 이해하는 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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