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함께 했던 나의 생애들"에서 발췌



다음 내용은 결코 특정한 날의 일과를 설명하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이러한 일과는 예수의 사명이 끝나갈 무렵으로 다가가면서, 보다 더 일상적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예수가 자신의 의식을 끌어올리고 그리고 그리스도임에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그가 그리스도임의 특정한 수준에 도달했던 사람들을 더 많이 끌어들였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는 집단의식이 아주 낮았으므로, 상승 마스터들이 나타나도록 좋은 기회(opening)를 만들기 위해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필요했습니다.


이 경우에 있어서, 우리는 갈릴리 호수의 북쪽 지역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약 3주 정도 그곳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예수는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공개적인 장소들에서 설교도 하고, 치유 작업도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의 사명 중에서 공개적인 측면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예수가 하는 일은 하루 종일 동일한 장소에서 지속되었습니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치유되어,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남아있던 사람들에게는 특정한 일요일(particular Sunday)에, 특정한 장소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으니, 참석하고 싶은 사람들은 참석해도 된다는 것을 알려주게 됩니다.


그날의 일과가 끝나면, 만약 다음 마을이 가까이 있으면, 우리는 그곳으로 걸어갔습니다. 거리가 더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다음 날의 일부까지도 걸어가곤 했습니다. 예수가 이러한 왕성한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그야말로 놀라운 것이었지만, 예수는 분명히 영(Spirit)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었습니다. 남아 있던 우리에게는, 예수와 보조를 맞추는 것조차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특별한 행사를 해야 하는 날이 찾아오면, 우리는 그 전날 다 함께 모여, 모두가 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습니다. 예수를 위해, 빛을 기원했던 사람들은 동이 트기 전에 일어났으며, 이것이 우리에게는 습관이 되었습니다. 이날, 예수는 우리와 합류했으며, 이것은 보통 예수가 지난 몇 주에 걸쳐 봉사한 사람들로부터 에너지적인 부담을 안고 있을 때에만 했습니다. 우리가 두 시간 동안 빛을 기원하고 나면, 예수는 활기가 넘쳐 보였습니다. 이제 해가 떠오르게 되며,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난 후, 우리는 행사장으로 갔습니다.


예수는 늘 그랬듯이, 언덕이 천연의 원형 경기장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 장소를 선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예수는 언덕과 사람들 사이의 중간 위치에 서 있을 수 있었으며, 사람들은 사방으로 앉아 있을 수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예수를 쉽게 볼 수 있었으며, 언덕에 소리가 반사됨으로써, 더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벌써 모이기 시작했으며, 우리는 곧바로 그들이 기원문을 낭송하도록 했습니다. 이 기원문은 우리가 그룹을 이루어, 낭송했던 기원문보다 간단했지만, 그래도 기원문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날의 전체적인 목적은 그 장소가 일반적인 장소들보다 더 높은 진동수를 지닐 수 있도록, 에너지적인 무대를 조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사람들이 보다 쉽게 의식을 끌어올려, 상승 마스터들과 파장을 맞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마스터들이 진동수를 낮춤으로써, 일부 사람들이 상승 마스터들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것은 상승 마스터와 참석한 사람들 사이에 쌍방 간의 노력이었다고 말할 수가 있으며, 그 목적은 사람들이 마스터들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오전의 중반이 되자,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이미 도착해 있었습니다. 이제 예수로부터 훈련을 받은 몇 명의 사람들이 그리스도임에 이르는 길에 대해 가르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가르침들은 공개적인 모임에서 가르쳤던 것보다, 훨씬 더 직접적이고, 상세한 가르침들이었습니다. 그 목적은 예수 밑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이 길에 대해 보다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러한 설명을 했던 사람들은 그 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었으며, 따라서 이 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들이 스승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간은 정오까지 지속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사람들이 싸 가지고 온 음식을 먹는 시간이 주어지게 됩니다. 음식을 먹을 사람들은 언덕 뒤로 물러나게 했으며, 나머지 사람들은 좀 더 가까이 이동하게 하여, 빛을 기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식사를 마칠 때까지, 사람들은 돌아가면서, 교대로 빛을 기원했습니다.


이것이 끝나고 나면, 예수는 중앙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특별한 날에는, 예수는 아주 밝아 보였으며, 그의 에너지장은 아주 강력하게 빛나고 있었으므로, 그의 얼굴은 미묘한(신비로운) 빛을 발산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가르침에 집중하기 전에, 예수는 치유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묻는 것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지난주(週)에 치료를 받았지만, 일부는 치료를 받지 않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앞으로 나오면, 예수는 공개적인 모임(public sessions)에서는 하지 않았던 뭔가를 하곤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손을 갖다 대고,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오라를 읽곤 했습니다. 그런 다음, 치유가 되기 위해, 예수는 그 사람의 마음속에 먼저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만약 그 사람이 자신의 지각(perception)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면, 치유는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청중들 속에, 동일한 문제를 지니고 있던 다른 사람들도 자신들의 지각을 바꾸자마자, 치유될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질병에 대해, 예수는 거기에 해당하는 환상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비교적 간단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환상에 대해, 예수는 매우 직접적인 방식으로 설명하곤 했습니다. 만약 사람들이 눈을 뜨고, 환상을 버렸다면, 그들은 치료되었을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노출되는 것을 거부했으며, 예수의 노골적인 행동에 기분이 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치유될 수 없었으며, 이러한 사람들 중의 대다수는 화를 내고 떠났습니다. 어떤 경우들에는, 청중 속에서 동일한 환상을 버리려고 하지 않던 다른 사람들도 또한 떠났습니다.


이렇게 한 데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분명히 치유될 수 있었던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따라서 이들은 질병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행사가 끝날 때까지 계속 참여할 수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목적은 의식을 끌어올리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을 걸러내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그룹에 남아 있던 사람들을 아래로 끌어당기는 무거운 짐으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었다면, 그 그룹은 상승 마스터들이 나타날 정도로, 충분히 의식을 끌어올릴 수 없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