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귀신이 자꾸 저를 현실 세계와 유사한 평행세계로 이동시켜서 현실로 못 돌아오게 막더라구요.

침대 위에서 일어나도 자꾸 다른 공간이고 이런 식이었어요.

바깥 풍경도 보였어요. 딱 봐도 평행 우주 겠거니~ 싶었어요.


귀신 이름은 한국 전통의 유명한 귀신이고 저와 대화도 통했는데 

존재의 이름은 말하면 왠지 안될 것 같네요...

저한테 자기 능력 자랑도 하고, 그렇게까지 적대적인 존재는 아니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써봤지만 현실로 못 돌아오길래 

성서(공동번역 성서였던걸로 기억함)와 묵주팔찌를 집어 들었습니다.

둘 다 현실에서도 존재하지만 제 꿈에 나온 것들이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현실로 복귀하더라고요... 엄청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