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 사람들도 신굿하고 유튜브 광고 하고 어쩌고 하면서 들어간 돈 메꿔야 되는 건 알겠으나
특히 나같은 체질에다 휘둘리기 쉬운 사람들 등쳐먹으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인간들이 대부분이었음.
무엇보다 이게 객귀빙의인지, 조상인지, 신인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 무조건 일단 천만원 넘는 굿을 벌여봐야 안다는 소리를 해대면서
당장 안 하면 큰일 난다고 겁을 엄청 줌.
굿 진짜 하기 일보직전까지 갔다가 개신교쪽으로 연결돼서 퇴마 시작하니 색귀 포함 잡귀들 제외하고
좀 큰놈들이 방울든 애기동자, 점집서 심부름 보낸 동자, 150년된 무당령이었는데, 얘네가 진짜 나한테 온 제대로 된 신이었으면 그렇게 훅 못 쫓겨나갔겠지.
그리고 객귀들이랑 대화해본 결과 그냥 내 잠재의식이나 이런 데서 끄집어낸 정보로 거짓말을 엄청 해댐.
조상이라고 거짓말은 기본이고 성별 나이도 다 속임. 애기 소리 낸다고 진짜 애기도 아니었고.
개중에는 갔던 점집 중 하나에서 나 괴롭혀서 점 보게 만들라고 보냈다고 실토한 놈도 있었는데, 그것도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모름.
반년 넘게 현재진행형으로 빙의와 싸우면서 영적 세계의 존재는 인정하게 되었으나, 그 과정에서 무속에 대한 신뢰도는 엄청 떨어짐.
귀신 놀음에 놀아나다가 나아질 거란 보장도 없는 굿 해서 돈도 날리고 정신도 피폐해질 뻔했던 거 생각하니 화가 나서 무속갤 와서 나처럼 귀신, 무속에
관심가지다가 휘둘리게 되는 사람들 막으려고 함. 휘둘릴 수록 더 이런 어둠의 에너지(부정)에 더 영향받게 됨.
무속도 방법 중의 하나겠지만 절대 이 방법부터 찾아선 안됨. 영의 세계는 인정하되 관심 안두는 쪽이 모로 삶에 도움 됨.
무속이 얼른 신비현상을 눈앞에 보여주기 때문에 사람이 거기에 설득 당하기 쉽지만, 나는 정 영적인 도움을 찾는다면 개신교나 불교를 먼저 찾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건 욕하고 뭐라해도 괜찮다. 나도 이런무당년놈들 욕하거든.
야 나보러 선녀신 동자신 와있댄다. 내가 한 10명가까이 물어보고 다녔으나 제대로 본사람 거의 없었음.
사기꾼임.
신 흉내 내는 귀신이랑 신이랑 구분도 못하고
야그건 나도구분못해ㅋㅋ
매우 옳은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