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의 한 여자 초등학교가 피격당해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사망했다.

 

이번 전쟁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임박한 공격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 시작된 것으로 그 자체로 국제법 위반인데, 민간인 피해까지 커지고 있어 책임을 피할 수 없다.

 

이란 역시 이웃 나라들에 주둔한 미군 기지뿐 아니라 선박·공항 등 민간 물자·시설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이 또한 국제인도법 위반이다.

 

양쪽 모두 민간인과 민간 시설에 대한 공격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유엔 등 국제기구는 민간인 피해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국제사회도 비판과 책임 추궁의 목소리를 한층 높여야 한다.

 

박소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