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인미답의 길을 열었다. 분기 영업이익 50조 원의 벽을 최초로 넘어선 성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3조 원)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연간 영업이익 300조 원도 가능하다는 관측이다. 저성장과 대미 관세, 중동발 에너지 위기 속 한국 경제에 자신감을 북돋는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영업이익 50조 원대 벽을 허문 삼성전자 실적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점에서 가히 위력적이다. 나아가 K 제조업이 세계 경제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할 것임을 알리는 자신감의 선언이다.

 

삼성전자의 대기록이 다른 주력 산업에 혁신을 일깨우는 자극제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