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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극단적인 전기톱 개혁 공약으로 아르헨티나 국민 및 미국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한 하비에르 밀레이


■ 먼저 장동혁 측에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적 의견이 더 많은 것 같아서 굳이 국민의힘 측 주장이라 하지는 않겠음) 열을 올리며 홍보하는 IRI의 문제점에 대해 몇 가지 나열해 보겠음.

a. 일단 IRI 자체가 대규모 감원 및 축소의 대상이 된 무능하고 부패한 조직이며, 근래에는 창립 초기의 취지가 많이 퇴색했다.
b. 더구나 IRI는 지금까지 한국 선관위 및 A-Web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대한민국의 부정선거를 그대로 방치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았다.
c. 장동혁 주변에서 주장하는 것과 달리 IRI는 좌익 자금도 지원받으며 좌편향 정책도 펼쳐왔다.


■ 더 근본적으로는 장동혁은 국내에서는 ‘엔추파도스 정치인/당대표’ 논란에 휩싸여 있고, 대외적으로도 미국 정부의 신뢰를 받을 만한 그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다.

ㄱ. 소문대로 MB계 쪽에서 미국 인맥을 동원해 IRI의 초청 형식으로 억지로 MB계 정치인들을 대동하고 미국을 방문하는 정치적 연출은 가능했을지 몰라도, 적어도 객관적 지표상으로 장동혁이 미국 공화당, 더 나아가 미국 대통령 트럼프 및 그 최측근의 초청을 받아 극비리에 방미했다고 여겨질 만한 여지는 없다. (오히려 MB계의 역공작에 당해서 '부정선거는 없고, 안심하고 투표해라' 이 따위 개소리나 안하면 다행)
ㄴ. 괜히 이 문서에 아르헨티나의 ‘전기톱 개혁’ 하비에르 밀레이 사진을 첨부한 것이 아니다. 그 나라 국민은 물론 해외 정치인들도 장동혁이라는 정치인이 실제로 싸우고 개혁할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줄 때에야 비로소 신뢰하게 되는 것이다.
ㄷ. 그러한 신뢰 기반이 전무한 정치인이 CPAC이나 IRI를 방문하는 것과, 이미 부정선거 및 좌파 독재에 맞서 싸우던 정치인이 CPAC이나 IRI를 방문해 메시지를 내는 것은 천지 차이다.


■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이라도 계속 여기저기 눈치만 살피다가, 위기에 처하니 뜬금없이 IRI 방문 같은 정치쇼·꼼수만 부릴 것이 아니라,

신뢰를 먼저 얻어야 한다. 신뢰를 얻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

``` 싸워라. 전기톱을 들어도 좋고 빠루를 들어도 좋으니… 이제 전면에 나서서, 제발 좀 직접 싸워라. ```

특히 언론 방송 앞에서 왜 떳떳하고 당당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항상 뒤에 숨어서 비겁하고 비열한 모습만 보였는가?
또 고작 배현진 따위가 설쳐도 눈조차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겁에 질린 토끼처럼 회피만 하던 그 모습… 지지자들은 그런 약해빠진 모습에 실망하게 되고 떠나게 되는 것이다.


■ 앞서 언급한 내용과 마찬가지로 개인적으로 이번 장동혁의 IRI 방미에서 큰 성과는 기대하지 않는다.

이미 그 지지자들(그라운드 씨, 원용석 등)이 총력 투입된 방송에서 떠든 내용 수준의 IRI 자기소개 정도만 되풀이 되서 나오겠지? 
그런 내용들은 한국에서 부정선거 중심에 있는 선거관리위원회 및 A-Web에서도 늘상 되풀이하는 변명이다.

다만, 장동혁 대표가 이번 IRI 방문을 통해 지금까지의 자신의 행적을 되짚어 보고 성찰해, 이제부터 ‘싸우는 장동혁’이 되어 진짜로 국민과 미국의 신뢰를 얻기를 바란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지금의 장동혁이 보여줄 수 있고,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장동혁의 IRI 방미 성과’일 것이다.

일단, 그 첫 단추를 꿰매는 작업으로 장동혁 주변에서 사탕발림으로 황교안의 실패를 또다시 반복하게 만들고 있는 간신배들(고성국, 이영풍, 강용석, 유영하, 조원진, 장예찬 등 개혁신당 이준석 묻은 인간들 및 선거연대를 주장하는 인간들)을 먼저 처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