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엄단 지시였다. 이주노동자 등 약자 보호 취지다.

 

거기서 주목된 건 이재명 대통령이 든 사례다. “아주 충격적인 장면이었다라며 모두발언을 했다. 전남 나주 벽돌 공장에서의 일이다. 스리랑카 노동자가 지게차에 묶였다.

 

벽돌과 함께 지게차에 결박됐다. 운전자가 노동자를 이리저리 옮겼다. 다른 노동자들이 웃으며 촬영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현실적 방안을 보고하라라고 했다.

 

현장에서는 기괴한 인권침해가 반복되고, 위에서는 대통령의 엄단 지시가 반복되고, 기관에서는 한발 늦은 답답함이 반복되고. 이 구조를 깨지 않으면 인권침해도 깨지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