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캐나다유학 6개월 차인데 호스트가정에 애들때문에 너무 힘들어 미쳐버리겠음..
그중에서도 내가 진짜 이해 안되는게 있는데 들어보고 판단 좀.
난 10학년(고2)이고 애들은 2명. 첫째는 여자애고 초등 5학년, 둘째는 남자애고 초등 3학년임.


ㅡ고양이 똥 치우기
여기 대형견 4마리에 고양이 2마리, 닭 5마리 있음.
근데 고양이들이 맨날 내 방 앞에 똥싸놓음. 2층이라 호스트 부모님들은 잘 못발견하심. 그래서 애들한테 이야기하면 (호스트 부모님들이 그렇게 하라고 함.) 서로 더럽다고 안치움.일주일 이상 방치하는건 기본임.
나보고 치우라고 함. 이거 어떻게 생각함?

ㅡ자꾸 브라끈 만지는 남자아이
둘째가 3학년인데 맨날 내 등 두드리는 척 브라끈을 만짐.
이게 실수인지 일부러 그러는건지 알 수 있잖슴.
근데 이건 분명히 브라끈을 만지는거임.
지난번에 놀면서 사진 찍다가 옷이 들려서 브라가 약간 보였던 적 있는데 그 이후로 더 그러는 듯.
어려서 모르는것도 아님.평소에도 옷갈아입으려하면 방으로 들어오려해서 그 뒤 부터 문잠금. 근데 얘가 브라끈 만질때마다 너무 불쾌하고 수치스러움.
내가 예민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