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엄빠는 때려서 체벌하는 걸 당연시 여겼고 자주 싸우면서 가구를 부숴 집안이 난장판이 되기 일쑤였음.
11살에 아빠생일에 내가 편식한 걸로 엄빠 싸우고 그대로 아빠 집나가서 이혼함.

12살에 엄마집에서 아빠집으로 가고 전학가면서 찐따되고 아빠는 거의 매일 술먹고 들어와서 엄마집으로 가라고 함.

13살에 친구사귀고 즐거웠는데 아빠 반 년이상 입원하고 내가 동생 챙기고 집안일함.

14살에 중학교가고 애들이 다 달라지고 이상한 담임걸리고 피해망상과 과대망상은 하면서 내가 너무 못나보여서 자존감 바닥침.

15살에 도전하는 일마다 다 안되고 동생이 살자할 거라고 난리치고 집안 어른들은 나한테 책임을 넘김.

사실 내가 제일 살자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나쁜 인생도 아닌데 내가 오버하는 건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