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할머니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3년 전 넘어지면서 고관절 골절로 거의 죽다 살아나셨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때부터 섬망이 생겨서 지금까지도 헛것을 보거나 듣습니다.
특히 최근 더 심해지셨는데 누가 할머니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저나 가족들은 회사를 다니고 있어 밤마다 소리지르시며 저희를 찾는 할머니 때문에 잠도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차도 할머니 돌보기 위해 쓰고 있으며, 주말에더 놀러가지도 못합니다.
점점 스트레스는 쌓여만 가고 지칩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항살 돌봐주셨습니다.
그래서 차마 요양원에는 죽어도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혹시 가족 중에 심한 섬망에 걸렸던 분이 있으시거나 주변에서 들은 얘기가 있으신 분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공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께서는 3년 전 넘어지면서 고관절 골절로 거의 죽다 살아나셨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때부터 섬망이 생겨서 지금까지도 헛것을 보거나 듣습니다.
특히 최근 더 심해지셨는데 누가 할머니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저나 가족들은 회사를 다니고 있어 밤마다 소리지르시며 저희를 찾는 할머니 때문에 잠도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차도 할머니 돌보기 위해 쓰고 있으며, 주말에더 놀러가지도 못합니다.
점점 스트레스는 쌓여만 가고 지칩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항살 돌봐주셨습니다.
그래서 차마 요양원에는 죽어도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혹시 가족 중에 심한 섬망에 걸렸던 분이 있으시거나 주변에서 들은 얘기가 있으신 분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공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령자가 신체적으로 약해져 있는데 섬망까지 있으시면 객관적으로 봤을때 일반인이 아니라 전문적인 케어가 필요함 경제적으로 여력이 되면 방문요양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
여력이 안 돼서 점심시간부터 저녁 전까지만 봐달라고 하고 있는데도 참 힘드네요...
하긴 밤에는 결국 돌볼 사람이 가족밖에 없으니까..많이 힘들겠어요 나 아는 분 중에 시설에 모셨다가 상황 봐서 집에 모셨다가 주기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예는 좀 있었음
안타까운 사연이지만 개인적으로 본인의 삶을 먼저 생각하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보기에 할머니가 물에 빠졌는데 가족들이 같이 허우적 거리고 있는 느낌이에요. 본인을 과대 평가 하지 마시고 일단 할머니 요양원 보내시고 가족들의 일상을 먼저 회복하세요. 본인이 먼저 물에서 빠져 나와서 여력이 될 때 할머니를 도와 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