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인생이 진짜 좆같다


트라우마가 안사라져!!!!하..(고3남자)


본인 초등학교때 왕따 당했음 


전교왕따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소문은 많이 났을거임


인싸애들 몇명이랑 싸웠는데 그 주위 애들까지 날 만만하게 봐서 소문 안좋아지고 막 말 만들어지는 그런 경우 있잖아요


그런경우였는데,,하여튼 지금 돌아보면 그때 초56 그정돈데

눈치를 잘 못보고 adhd성향이 있어서 막 말 내뱉고 그랬던거 같음..좀 숙일줄도 알아야하는데 그러지도 못했고


그래서 심지어는 부모님이 초등학교 졸업식 오는것도 싫었음.. 애들이 우리 부모님도 욕할거 같고..

또 ㅆㅂ 나 친구없는거 보여주기도 싫고ㅜㅠㅜㅠㅠ

근데 오심 쨋든..


중학교때는 초딩애들이랑 멀리 떨어져서 좋았음 친구도 많이 생겼고.. 머리도 좀 깻고.. 근데 초딩때 별로 안친했던 년이 내 소문을 뭐라낸지는 모르겠지만 중3때 좆같이 낸거임..그래서 막 그 여자애들이 나보고 비웃고 ㅜㅜ

그래서 트라우마 한층 더 강화됐던거 같음

하지만 중학교때는 나름 인싸였던지라(절대 자랑 아니고 원래 좀 외향적인데 중1부터 정신차려서 가능했던거 갘음)

버틸만 했음


근데 문제는 고등학교임..

고1때  어디서 낯이 익은 애들 몇명이 

지하철에서 날 보고 웃으면서 막 내 얼굴을 확인하는거..

그땐 그냥 내 피해망상인줄 암

근데 다음날에 복도에서 걔네가 내가 초등학교때 좀 하던 밈?비슷한걸 지나가면서 말하는거임;;;정확히 누가 말한진 모르겠지만 나한테 한거 같았음 그래서 이때 트라우마 한층 강화


또 다음달에 어떤애 한명이 와서 나한테 니 초등학교때 개빌런이였다매?ㅋㅋ 이지랄 해버리는거.. 그래서 그때 절망했음 뭐 어떻게어떻게 해서 풀었지만 이때 트라우마+1000 정도 됐을 듯


그리고 고3 초쯤에 나보고 맨날 낄낄대던 같이 나온 초딩 동창한테 가서 왜 웃냐 따졌는데 자기는 날 모른다고 막 억울하다 이래서 내가 병신됨..(진짜 날 모르는거 같았음 내 피해망상이 맞을듯 겹친들한테 물어봐도 이건 내가 병신이 맞았던거 갘긴한데;;)


고3되고 나서 공부할려고만 하면 계속 내가 겪은 일들이 계속 상기되면서 집중이 안됨.. 병원에선 우울증약 처방받아서 먹고 또 상담도 하고..그러는데.. 좋아지는거 같더니 어느순간 팡터짐;;ㅆㅂ 하.. 막 어느순간 심장떨리고 온 몸에 힘이 빠지고.. 이거 진짜 절망적임 


누구는 초딩때 일가지고 그러냐ㅋㅋ 이러시겠지만..

중고때 계속 날 가지고 꼽주는 새끼들을 마주치다 보니 정신병 걸리겠음 하….


현재는 그래도 인싸축이긴 하고 요즘은 딱히 꼽주는 애는 없는데 어딜가든 날 알아보고 내 욕을 하는 새끼들이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불안하고 진짜 정신병걸릴거 같다(이미 걸리긴함) 나같은 상황인 사람 있으면 댓좀 남겨줘..ㅜㅜㅜㅠㅠ트라우마 치료가 가능하긴 한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