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방에 있는 물건을 잔뜩 어질러놓고 12시가 넘기를 기다려 보았다.
예전에 탁상 시계를 부순 일이나, 팔에 상처를 낸것으로 '오늘의 내가 무슨 깽판을 치든 다음 날이 되면 원상 복구가 된다'
라는 점은 알고 있지만,그 복구 되는 과정을 정확히 보지 못했다.
아니 그냥 피곤해서 안봤다고 하는게 맞는 말이겟지.
그래서 오늘은 내 방에 있는 물건을 잔뜩 어질러 놓아 12시가 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지금 시간은 11시 59분 50초 앞으로 일이 벌어지기 전까지 10초 남았다.
10,9,8...3,2,1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 어떻게 이런일이 설마 오늘로써 이 '저주'라 할 수 있는 일이 끝난건 아니겠지?
내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가 않는다.
나는 믿을수가 없어서 눈을 한번 감았다가 다시 떠보았다.
어휴... 놀래라 물건은 다시 원래 자리에 놓여져 있었다.
아마 물건이 복구 되는 조건은 내가 눈을 12시를 넘기고 눈을 한번 감았다가 떳을 때 복구 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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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능력이 우리 집에서만 적용된다'라는 가설하에 오늘은 집 말고 다른곳에서 밤을 새기로 했다.
정말 할게 못되는 일이다.
밤 10시까지는 어떻게든 pc방에서 게임을 하면서 버티겠는데 문제는 그 이후부터다
10시 이후로는 정말 어디를 가도 학생이라고 받아주지를 않는다
세상에 교복이 아니라 사복을 입었고 나름 얼굴이 노안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른들은 정말 어른과 청소년을 잘 구분하는것 같다.
짜증나.
게다가 날씨도 더워서 땀도 엄청 많이 흘리고,그 땀이 전부 내 옷에 착 달라붙어서 정말 기분 나쁘다.
으으... 그래도 지금까지 고생한거에 비하면 얼마 남지도 않았다.
내가 있는곳은 집 근처의 공원
나는 벤치에 앉아 공원 한 가운데에 있는 시계를 보면서 카운트 다운을 하고 있다.
10,9,8,7,6,....4,3,2,1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았다.
음...혹시나 해서 눈을 감았다가 다시 떠보았다.
혹시나했는데 역시나였다.
나는 지금 내 방 침대에 앉아 있다.
탁상시계를 들어 시간을 확인해 보았다.
일요일 am 12시
악마인지 그냥 장난기 많은 신인지 아니면 개 쩌는 과학 기술력을 가진 외계인인지는 모르겠다만
어쨋든 경우의 수를 찾아볼 수 없는 이렇게 완벽하게 사람을 엿먹이는 일을 했다는 점에서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박수는 씨발 눈에 나타나기만 해봐라 좆도 그 잘나신 면상에 주먹을 날려줄테니 나타나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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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주가 지난지 날짜 감각을 잃어 버렸다.
무한히 반복되는 일요일 그때동안 나는 게임이나 만화 아니면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곳을 가보았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
어차피 12시 이후면 모든것이 초기화 될게 뻔하니까 상관없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밤 늦게 까지 거리를 어슬렁 거리다가 술에 취한 여대생을 보았다.
그때가 한 밤 11시 반 쯤이였나?
주위는 가로등 하나 없는 골목길이였고 여대생은 비틀비틀 거리며 내 쪽으로 오고 있었다.
정말....아무리 대한민국이 치안이 좋아도 그렇지 상대를 잘못 만났다.
그 날 나는 처음으로 총각 딱지를 땟다.
기분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는데 싫어 싫어 하며 나에게서 벗어나려는 그 여대생이 너무나도 날 흥분하게 해 그 날 나는 3번 연속 질내 사정을 했다.
상관없다.
어차피 12시가 넘으면 모든것이 리셋 되니까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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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총각 딱지를 땐 이후로 벌써 또 다시 몇주가 지난지 모르겠다.
정말 시내를 돌아다니면 내가 따먹은 여자들이 한 가득이다.
남자친구가 있더라도 상관없다,그냥 칼로 등짝을 찔러 죽이고 겁에 질린 여자를 강간하는것 그것이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인것 같다.
오늘은 한 가정집에 있는 여자를 먹을 것이다.
유부녀는 별로 취향이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가 결혼을 일찍 한건지는 몰라도 여자는 아이가 둘씩이나 달렷는데도
정말 옷만 잘입으면 여대생으로 보일정도의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여자가 살고있는 집은 교외에 있는 한 2층 전원주택
가족 구성원은 아들2,남편으로 보이는 한 사람 그리고 여자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는 정말 격렬하게 저항했다 정말 지금까지 죽이는 방법을 익숙하게 연습하지 않았더라면 오히려 내 쪽이 당할뻔 했다.
하지만 붙잡고 배에 열 몇 차 레에 걸쳐 쑤셔박아주었더니 나중에는 끄르륵 거리는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
애새끼 두 놈은 목을 따 죽였고 여자는 정말 질리도록 따먹었다.
처음에는 싫어 싫어 하다가 나중에는 포기한건지는 몰라도 허공만 바라보고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오예 씨발 그런 표정을 보는게 내가 이때까지 살아가는 이유지 씨발 인생은 멋져!
일을 마치고 난 후 집 밖을 나서는데 갑자기 곧 죽을것 처럼 널부러져있던 그 여자년이 언제 갖고왔는지는 몰라도 여튼
무언가 날카로운것으로 내 등을 인정사정 없이 찌르며 '죽어 죽어'라며 소리를 질러대었다.
우와 씨발 존나 더럽게 아프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 벌써 몇주째 여자를 먹어 온 나다.
당연히 이런것도 예상하고 있었고 이제 몇초뒤면 12시가 되기 때문에 찌르건 말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어차피 조금만 참으면 원래대로 돌아오니까.
5,4,3,2,1...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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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일어난 곳은 우리집이 아니다.
이곳은 내가 아까전에 설마..!
'죽어'
등 뒤에서 아픔이 느껴진다.
하...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야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인데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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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눈을 떠보니 다시 그 곳이다.
서둘러 내 등뒤로 다가오는 여자의 분노서린 칼날을 피하려 해도 정말 빌어먹게도 도무지 피할수가 없다.
정신을 차리자 마자 바로 몸을 움직인다 해도 최소한 중상이다 그 상태에서 어떻게든 여자를 때려눕힌다 해도 과다출혈로 사망
그냥 있으면 어떻게 된 여자가 정확하게 내 심장을 노려서 칼을 때려박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즉사다.
대체 뭘 어쩌라는 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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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날 이 지옥에서 꺼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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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일요일
한 고등학생이 멀쩡한 가정집에 찾아와 남편과 두 아들을 죽이고 아내를 강간했다.
가정을 쑥대밭으로 만든 범인은 그 자리에서 유일한 생존자인 권 모씨의 아내에게 죽임을 당했다.
특이한 점은 죽임을 당한 범인의 얼굴이 묘하게 늙어 보인다는 점과 웃고 있는 표정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퀼리티가 떨어짐
왜 규칙?이 깨진거야?
그런 의뭐빼곤 진짜 재밌게봄 첨엔 그냥 그런 이야기거니했는데 중간에 능력의 규칙을 알아내는 실험하는게 신선해써ㅋㅋ
성폭행쪽으로 안가길 바랬는데 사회문제도 있고 규칙찾는거 찾아서 뭔가 다른스토리 기대했는데 아쉽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