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이갤에서 나름 유명한 갤러였어.
하지만 그날이후로는 공이갤에 들어가지않게되었지.
무슨일이 있었냐고?
그날 나는 공이갤에서 갤질을 하고있었어.
평소처럼 글을 똥싸듯이 싸대고 남의 글을 보면서 오줌을 지리고있었어.
그런데 그날 새벽2시에 이상한글이 올라온거야.
보자마자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갈려고 했는데 그글에는 이미지가 첨부되었다는 표시가 있었어.
공이갤에는 분명이 이미지 업로드가 불가능한데말야.
나는 무슨글인가싶어서 그글을 클릭했어.
글을 클릭하니까 정말 괴기한 짤이 눈앞에 나타났어.
창백한 여자귀신짤이였는데 머리가 거의 다빠지고 콧구멍에 눈깔이 있고 혀로 그 눈깔을 핥는 괴상하고도 기묘한 짤이였지.
그때 내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져서 뒤를돌아봤는데
그짤의 여자귀신이 서있는거야.
나는 놀라서 책상밑에 숨었는데
책상밑에도 그귀신이 나를맞이해주고
도망치려고 문을열었더니
그귀신이 나를보면서 혀를 내밀고있었어.
너무 무서워서 휴대폰을 켰는데
휴대폰 배경화면이 그 귀신짤...
나는 얼른 옆방에서 자고있는 누나한테 갔어.
그런데 누나의 침대에는 누나가 아닌 그귀신이 누워있는채로 나를 노려보고있었어.
나는 집밖으로 뛰쳐나가서 해가뜰때까지 도망치듯이 마을을 빙빙돌았어.
그 귀신이 나를 쫓아올까봐 생각없이 뛴것이였지.
해가뜨고나서 집으로 돌아오니까 귀신은 없어졌더라.
폰배경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모든게 정상인듯싶었어.
그런데 누나방에 가보니까 누나가 차가운 시체로 변해있었어.
어제까지 건강했던 우리누나가...
나는 그날이후로 공이갤에 다시는 들어가지않게됬어.
너희들 만약에 공이갤에 짤이있는글이 보인다면 그글을 절대 열어보지마.
나처럼 가족을 잃게되는것이 싫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