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땐가?
용인에서 안양으로 이사왔는데
집가는 길도 못찾고 집 현관문 비밀번호도 항상 까먹어서 9999로 비밀번호 설정했음
초등학교도 빨리 끝나고 친구도 없어서 항상 집에서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봤었음 눈높이 쌤 올때까지
어느때처럼 학교 끝나고 티비보다가 누가 비번 누르는거임 그래서 엥 벌써 엄마왔나?하고 현관문쪽으로 갔는데 비밀번호 틀렸다고 안열리는거임 그래서 "엄마~" 하고 외쳤는데 한 3초동안 정적 흐르고 갑자기 말하는거임 존나 목소리 걸찍한 남자가 "애기야 보일러 검사하러 왔는데 열어줄래?" 이지랄 떨는거.... 근데 괜히 무서워서 나는 지금 부모님 없으니깐 다음에 와주시라고 그랬는데 존나 갑자기 그 썅너무 새끼가 급발진하면서 빨리 열어 죽여버리기전에 이러는거임 아직도 끔찍함... 그 목소리 톤 그래서 존나 무서워서 위에 현관문 걸고 열쇠키도 잠구고 했는데 갑자기 존나 문을 부실듯이 뿌시는거임.... 그래서 한 5분정도있다가 울구불구하는데 무슨 삐극삐극 소리밖에 안나는겨 그래서 갔나하고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엄마는 또 안받고 그러고 마음 가라앉히고 물마시는데 또 누가 현관문 비밀번호 치는거 존나 소름돋는게 비밀번호 숫자마다 소리가나잖아. 막 똑같은거 4개씩 누르고 그러는데 너무 무서워서 경찰에 신고할꺼라고 했는데 '문열어 문열어 여기 우리집이잖아 문열어' 이러는거야... 또 존나 문차고 막 그랬는데 
 그때 우리 눈높이쌤 딱 와서 존나 다행임... 그 씨발럼은 도망가더라 막 그리고 눈높이 쌤한테 존나 울구불구하고 그리고 엄마도 와서 경찰에 신고함 더 가관인게.... 엄마가 아랫집 할머니 할아버지랑 말했는데 그 노부부들이 애기 혼자있는 집에서 누가 막 화냈다고~ 막 이러는데 신고 못해줄 망정.... 저지랄 하고있다 또 내가 삐극삐극 소리 난다고했잖아 그거 문 연결부분 나사 푸는거였음... 그후로 그냥 비밀번호 어렵게 바꾸고 휴대폰 생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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