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혀진 더러움

우리나라 삼천리 화려강산에
수많은 물고기들이 살지만 그중 하나를 안다.
아직도 기다리면 올까 머물러보지만
하염없는 기다림은 지치기만 한다.
깨끗한 가시가 돋힌 장미가 나을까
더러운 내 몸뚱아리를 선호할까
아직은 작지만 신비로운 그대의 작은 그것이
언젠가 나에게로 올까
한참을 기다려도 물고기는 오지않는다

(자동기술법입니다. 정신병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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