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혀들어갈 수 있는 슬픔이란
존재할 수도 없는 가치에 가슴에 박힐 한마디.
그대의 그 차가운 손에
메스의 중요함을 맡긴 후에
차라리 눈을 감으리라 하고 했지만
남들은 그걸 사치라고 한다.
군중심리에 자고 휘말리고 했던 나였기에
나는 그대로를 받아들였다.
사람들은 항상 그렇게 살아왔다고 말한다.
내 무시무시한 바람에 누군가가 호흡을 갖다댄다면
그 사람은 말하겠지
(우와... 뭐지 이건)
술 한잔에 시름을 덜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새기가 갖고있던
로또 복권 두장만 갖고 싶은데
오늘 밤엔 돼지 꿈을 꿀테다.
꿀꿀대다가도 산으로 올라가면
호랑이 한테도 덤비는 멧돼지처럼
나는 나의 조숙함을 자아라 설정지었기에
두려움은 없다, 하지만 글은 글이기에
나는 다시 타이핑을 하고
나는 다시 원고를 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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