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말하자면 니그라토가 그나마 봐줄만하게 잘쓴 ㅅㅌㅊ급 소설들하고  필력 수준 차이가 딱히 크지 않았음. 비슷한 수준.

 

참고로 둘 다 우리나라 작가들

 

뭐 중고딩용 양판소 이런 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장르문학 쓰는 작가들인데

 

문제는 저분들이 대학교수도 한다고 함...

 

추리소설 작가는 전문대 문창과인지 문창과 짝퉁학과인지 거기서 교수 하는 사람이고

 

대체역사소설 쓴 사람은 원래 신문사에서 일하던 사람인데 이분도 시간강사로 콘텐츠학과 이런 곳에서 글쓰기 강사로 뛴다고 들었음

 

 

그 외에도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 판타지소설 창작교실 같은 거 운영하던 판타지 작가와 거기서 판타지 소설작법 배운 출판사 직원겸 작가들도 몇몇 있는데

 

그 양반들 나이들도 지금쯤 4,50대들인데 지금은 어디서 뭘하고살지 잘 모르겠다만 니그라토보다 못하다는 느낌까지 들었음

 

 

 그나마 우리나라 원탑급이라고 봐도 무방한 퇴마록도 지금 재출간한 거 국내편 보니까 심각하더만.

 

 

 암튼 그렇다. 여기 애들이나 문학 전공자 애들이 너무 높은 곳만 바라보고 순문학만 봐서 그런지 눈들만 높은데 실제로 조금만 눈 내려보면 저거밖에 못쓰나 싶은데도 교수질까지 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세상이다. 그게 뭐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굉장히 오래된 일이다.

 

 팬픽이든 판타지든 뭐든... 장르문학 기원 굳이 따지자면 소설을 그토록 탄압했던 조선시대 그 이전까지 가야 할 테니까. 그 전 시대는 잘 모르겠다만 조선시대만 해도 괴기소설이니 청나라 삼국지팬픽 이딴 거 엄청 유행했지. 그걸 취급 안 한다고해서 없어지는 건 아냐. 어차피 누군가 연구해야 할법한데

 

 

 말이 이상하게 꼬이네 결론은 니그라토, 넌 그림만 그리지 마라.

 

 그리고 니그라토 정도의 글쓰기 실력을 갖춤에도 글 가르치는 강의에서 실제로 교수질 하는 인간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