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단 한번도 없었던 거대한 폭발.
그 압도적인 드립은 그 자리에 있던 모두를 공중제비로 날려보냈다.
그리고 그 여파가 잠잠해질 즈음, 그는 그 드립의 중심에 서있었다.
일순간의 침묵, 그리고 그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아아, 게이야.』
그는 온화한 미소와 함께 자신의 배를 문지르며 나즈막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나는 그가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
『배꼽이──
사라졌다 이기.』
그 말을 끝으로, 그는 조용히 공중제비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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