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몸담고 있거나 모든 걸 바칠 대상에 미쳐서 살았으면 좋겠어
그 외에 다른 일을 하거나 신경쓰는 건 영역침범이라고 생각해
특히 문학하는 애들은 더욱 그래야 한다고 봐. 예술이나 체육은 무엇보다도 더 그렇게 해야 해
전문가, 어떤 달인이 되기 위해선 그만큼의 대갈르 지불해야 해
그 자체가 종교가 되어야 하고 어떤 목적의 용도로만 쓰이는 도구 혹은 기계로 자신을 개조해야 해
어쩌면 그런 사람만 담당해서 옆에서 보조해야 하는 사람 또한 또다른 의미의 직업군으로 필요할지 몰라
문갤이라서 하나 더 말하자면 문학하는 애들이 문학 외에 다른 데 너무 신경쓰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때가 있어
다른 일은 그렇다쳐도 연애를 한다거나 집도 괜찮은데 알바를 하는 등의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쏟아붓는 거지. 문학밖에 모르고 살아도 안 될 텐데 말야
그게 실패하면 제거되는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뭐 나의 유토피아는 그런 세상이야
폐쇄적인 세계관을 갖고계시군
모두들 저 마다의 앵글 안에 갇혀진 시각안에 살 수 밖에 없는데, 좀 더 넓고, 포용적인 '앵글'을 가져라는 요구...그런 조언의 표면 뒤에 숨겨진 진실은, 결국 ' 니 자아를 포기하고 세상속에 파묻혀 버려'란 뜻 아닌가??
중요한 것은 '달의 뒷면'을 볼 수 있는 앵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