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진단의 기준부터 마련해야 되는데...

장관, 정부 부서를 기준으로 하는 게 낫겠다


헌법 = 딱히 문제는 없겠지, 선거 제도 등을 제외하면 뭔가가 바뀐 적이 있는지도 의문



입법, 국회 = 내 어릴 적 기억과 지금의 모습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답할 수 없다

보통 어릴 수록 정치에 관심이 없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니까

(그 조악한 이성으로 관심 가져봐야 좀비가 될 뿐이겠지, 

뉴스에 관심이 없는 것은 일종의 아이들의 자기 방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들이 겪고 있는 현실이 더 객관적인 거지

정치는 판타지에 가까우니)


다른 건 모르겠으나 입이 다소 험해진 것은 사실로 보인다

과거에 인신공격성 발언이 가당키나 했을까

국민들 입에서 나올 법한 말들이 국회의원 입에서 나온다라...

윗물이 맑아야 아랫 물이 맑다는 이야기는 괜히 있는 게 아니겠지




사법, 법무부 = 예나 지금이나, 사또 때나 검사 때나 항상 형평성, 지혜(그 판결을 백성들이 수긍하는가)의 문제겠지

과연 판결에 대한 여론이 어떤지는 스스로 돌아보면 될 거다




경찰청 = 과거에는 민중의 지팡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렸다면

요즘에는 욕만 먹는듯

뭔가 자기들을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귀찮게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듯

과거에는 길거리에 굳이 경찰이 돌아다닐 필요가 없었다면(범죄자들도 알아서 그림자 속에서 활동했겠지)

요즘에는 마치 gta처럼 범죄자들이 거리로 나온듯

왜 그럴까를 생각해봐야 하는데

국민 보편적인 도덕성이 다소 무뎌진 상태라고 봐야겠지

가끔 뉴스에 무개념이라고 흉보는데 그 뉴스를 쓰는 기자들이 더 무개념에 가까울 거다(사회 해악적 측면에서 보면)




외교, 무역 등 = 할 말 없다, 하나만 말해 보면 외교의 기본 목적은 주변국과의 평화유지겠지

옛날에도 접촉이 없으니 허구헌날 심심하면 쳐들어 간 거 아닐까

모르면 모를수록 불안해 지는 것이 사람 심리이기 때문에


그밖에 에너지, 자원, 환경 같은 것에 대해서도 딱히 할 말은 없다

무슨 힘이 있겠나 세계를 따라갈 뿐이겠지




국토, 교통 = 집짓고, 시설 만들고, 교통 통제하는 그런 역할인데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부실공사와 뇌물 같은 것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겠지

사회적 책임감을 못 느낄수록 사회에 대한 서비스를 대충 하게 될 거다

쉽게 말하면 그런 거지 이웃, 행인들을 어떻게 여기는지에 대한 문제다

가족처럼 여길 수도 있고 친구처럼, 또는 적처럼 여길 수도 있을 거다

사회를 적처럼 여긴다면 쉽게 범죄할 수 있는 심적 환경이다

누나네 집 지어준다고 생각해 보면 누가 부실공사를 하겠냐

오버해서 더 신경쓰면 신경썼지

적의 집을 지어준다고 생각해 보면 법의 테두리 안에서(들키면 어쨌든 감옥 가니까)

가능하면 막 지을 거다

사회적 신뢰도의 문제이기도 한데

국민들이 서로를 친구에 가깝게 여기는지 적에 가깝게 여기는지는 

그 사회의 미래를 결정하겠지

확실한 건 과거에는 친구에 가깝게 여겼다

담장이 필요없을 정도로

집값이 이 부처의 역할인지는 잘 모르겠다




문화, 체육 = 이 부처의 중요성을 따지면 나란하게 1순위에 놓이겠지

국가라고 있는 것이 국민들에게 거의 디스토피아, 범죄집단에 가까운 미디어를 제공한다고 생각해봐라

그 나라가 망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미디어(보통은 시청률이 높은 것)를 언급할 수밖에 없다

그런 것은 뭐가 있을까?

드라마, 뉴스 정도밖에 없어 보인다, 가끔 신박한 쇼프로그램이 나오면 그것도 포함되지

요즘에는 유튜브도 미디어의 역할을 하기 떄문에(공신력은 다소 부족할지라도) 포함시킨다


그것들의 상태가 어떤지는 옛날부터 말이 많았지

막장 소리가 나온지도 꽤 오래된듯

그때부터 대한민국이 서서히 맛이 간 거 아닌가 싶다

마약 같은 쾌락주의와도 비슷한데

뭔가 예전처럼 신선함(건전한)을 줄 생각은 안하고

그냥 흥미만 끌면 장땡이라는 마인드인듯

그런 드라마들로 국민들을 어떻게 교육시키고자 하는 것인가

다 같이 막장처럼 살으라는 의미인가

주인공이 되면 안될 인물들이 주인공이 되고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문학적으로 주인공의 역할을 떠올려봐야 할 거다

자기 스스로 어떤 주인공에 영향을 받으면서 자라났는지도


내용적 신선함은 쥐꼬리만큼도 없으며 

누가누가 더 악랄하냐의 대결의 연속으로 보인다

그것에 오래 노출될수록 도덕관념이 흐트러질 수 있지(무뎌짐의 원리)

실제 지금의 미디어를 쭉 훑어보더라도 그런 막장화는 보편적인 트렌드겠지

뭔가 빈도상의 문제로 보이는데

가끔가다 한번 나와야 할 것이 눈을 돌리면 여기저기에 있는 모습

양치기 소년과도 연관성이 있는 현상이겠지


뉴스도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어차피 언론은 그 맥락이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아야겠지 뉴스, 연예, 스포츠 등)

드라마로 따지면 매일마다 막장 드라마가 나오고 있는 것

기레기라는 단어는 바로 그러한 막장스러운 기자를 지칭하는 거겠지

유튜버, 크리에이터로 예를 들면 자극적인 내용으로 이목을 끌면 돈이야 벌리겠지

원래 영화같은 것도 포르노처럼 만들어 놓거나 자극적인 내용으로 만들면 

관람객이 올라갈 수밖에 없듯이(물론 완성도도 뛰어나야)


조회수만 많으면 장땡이다라는 마인드로 양치기 소년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

자본주의는 그저 돈만 많이 벌면 장땡이라고 생각하지

집단이기주의적인데 사회가 썩어 문드러지든 말든 자기들 돈만 벌면 그만인 거다

그런 걸 경제적 효과라고 그러면 성과처럼 언급하기도 할 거다

돈이야 벌리겠지만 잃고 있는 다른 것들도 생각해봐야겠지

흔히 이러한 것을 천민자본주의라고 불러왔으며

대한민국은 천민자본주의의 극한(더이상 나빠질 것도 없는)이라고 볼 수 있는듯


모든 걸 경제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은 지양해야겠지

돈만 벌자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으니까

투기꾼 마인드랑 뭐가 달라

돈만 되면 장땡인 거 아닐까

남들도 그러니 자기들도 그러고 있는 것

일종의 편법의 보편화라고 볼 수 있을 거다

사회적 정의, 자정작용이 마비된 상태

뭐든지 적당한 선을 지켜야겠지


물론 그렇게 자유롭게 행동해서 자유롭게 망할 권리를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

대신 알고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