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산다는 것은 '디아블로'라는 게임에서 나오는 소울스톤을 이마에 꽂고 다니는 것과 같다.
디아블로의 스토리에 따르면 아이단왕자는 디아블로를 쓰러뜨린 후에 디아블로의 영혼이 담긴 소울스톤을 자신의 이마에 꽂아서 자기 자신 안에 영혼을 가두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결국에는 실패하고 악마에게 패배하여 숙주가 되는 운명을 겪는다.
그리고 그가 내면을 잠식한 악마와 싸우며 몸부림치는 동안 주변 사람들은 도대체 왜 아이단왕자가 저렇게 되었는지 이해하지를 못했다.
한국에서 한국식 교육을 받으며 산다는 것은 그것과 마찬가지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한국식 가치관을 내면에 가지고 사는 사람은 결국 한국식 가치관에 내면을 잠식당하게 되며, 그렇지 않더라도 끊임없이 고통에 몸부림치게 된다.
중력重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