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표상으로서 정의될 수 없고,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관측 할 수 없는 이 현상, 지극히 개인적인 이 감각을 단순히 호르몬의 분비물 부산물 정도로 치부하기에는 가치가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우(대부분의 사람이 이러하다고 생각한다.)가 있기에, 그 가치를 폄하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 또한 행복을 추구하기위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행복이란 자신의 무언가를 희생하여 얻는 결과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자신의 시간, 자산 등, 자신의 일부를 희생해서 얻는 것은 일종의 궁극적인 충족(어떠한 형태이든)을 위한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행복의 근원을 알기 위해서 정의하야만 하는 것이 있다.행복을 추구하는 나는 행복한가? 나의 답은 이것을 부정하며 시작한다. 나는 행복하지 않음으로 행복을 추구한다. 즉, 인간의 근본적 연역은 기본적으로 행복하지 않은 존재임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의 또 한가지 근본적 연역으로서는, 결핍이다. 충족을 위한 욕구, 그것이 행복이라는 감정이자, 근복적 연역 중 하나인 결핍을 없애고자하는 욕구가, 하나의 답으로 귀결된다. 이 근본적 결핍의 충족을 위해 결핍 발생지를 막기위한 수단을 찾고, 결핍을 없애는 것, 이것이 현대의 변증법적 ‘행복추구’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얘기하고자하는 결핍이란, 변증법적으로 봤을 때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라고도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욕구는 오성적으로 표현할 수 없고 선험적 욕구이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것이 하나의 인간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한 나의 답변은 다음과 같다. 결핍의 반대편에 있는 본능을 뜻한다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보자. 배고픔은, 배부름이 결핍적인 상태이며, 이 배고픔을 채움으로서 얻는 충족감은 일종의 행복이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배가 너무 고파 어떤 음식을 훔치거나 식단을 진행하는 도중, 절대로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을 먹는 등의 행위는 행복감보다 죄악감과 후회로 가득찰 수도 있다. 이는 행복일까? 결핍을 채우는 행위로서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에, 이는 일종의 행복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하지만, 죄악감과 도의적이지 못한 행동은 나의 본능적 충족보다 상위의 개념인 것인가? 이는 긍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만약 본인이 아사 직전의 상황에서 위와 같은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행동을 했다면, 이는 죄악감 혹은 후회로 다가올 것인가? 이는 현대에서 배덕감이라는 단어의 등장(쓰임세)과 함께, 일종의 행복으로 치환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이러한 행동들 또한 쾌락으로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 시키기 위한 일종의 변명이겠지만, 행복을 위해서 나의 행위를 정당화시키는 것, 이것 또한 본능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다르게 설명하자면, 다른 차원의 결핍(도의적 만족감)의 충족이 아닐까?


 결론적으로, 인간의 무언가를 위한, 혹은 거진 모든 행동은 행복을 위한 인간의 무의식적, 그리고 오성적 판단하에 이루어지는 행위라고 규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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