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다고 본다.


사실 철학이 다루는 

극도의 환원주의적 층위의

원형적 대상이라는 것들은


시시콜콜한 일상은 물론

실용 학문 및 여러 산업의 최전선에서

시대가 담보하는 가장 생산적인 방식으로,

삶에서 분투하는 이들의 무의식적 차원에서

향상되고, 다뤄지고 있다.


굳이 메타적으로 그런 원형적 대상들을 관찰한다고

실제 학문 및 산업의 양질 향상과 직결되지도 않는다.

그냥 이미 각 범주 별 고유한 체계, 용어로

충분히 끊임없이 고도화되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 그들이 가장 효율적인 형태라고 본다.

무의식적 도착(到着)은 불필요한 분리를 줄이고

몰입을 가능케하는 전제로 기능하기 때문에.


그냥 철학에 취미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딱 그시대 대중이 요구하는 어느 깊이와 취향에 맞는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정도로 

책이나 강연을 팔아먹는것 말고는

철학 그 자체의 고도화가 가져다 줄수있는 

물질적 유익이나 파급력은 

현재로서는 많지 않은 듯 하다.


결국 그냥 철학은

철학이 대우받을 만큼의 수준으로

대우받고 있지 않나 싶다.


단, ai가 현재 인류가 차지하는

물리적, 정신적 활동 층위의 포지션을 대체하면

철학의 위상과 중요성은 

실제적으로 더 커지긴 할것같다


메타적 사고는 무한하며

인간만이 할수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