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렵게 표현하면
"금일 정오 무렵이라는 시간적 좌표에서
본인은 '중식' 이라는 사회적 식사 관습의 수행을 위해 영양 섭취 행위를 개시하였고
그 결과물로서 선택·확정된 메뉴는 대두 유래 발효 산물(통칭 ‘된장’)을 주된 풍미·염도·감칠맛의 매개로 삼아
수용액 기반의 열적 처리 과정을 거친 탕반류 (일명 ‘찌개’)
즉 ‘된장찌개’ 였음을 여기서 굳이, 지나치게, 그리고 불필요하게 학술적 어휘로 과잉 서술해 둔다."
이 따위로 써놓고
'나는 오늘 점심으로 된장찌개를 먹었다'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래야만 했다고 합리화 하는거지
현실은 'A는 B이다' 라는 주장을
'A는 C이고 C는 D이고 D는 F고 F는 X고 X는 G이고 G는 B'이다
이 따위로 삥 둘러서 말한것에 불과함
심오한게 아니라 사기치고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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