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 충족 이유율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기반이 되는 쇼펜하우어의 박사 논문입니다. 설명을 해보자면,

1. 생성의 충족이유율: 어떤 것이 생겨나고 변화하는 이유 (인과율).
2. 인식의 충족이유율: 판단과 개념이 성립하는 이유 (논리적 근거).
3. 존재의 충족이유율: 공간적, 시간적 관계 속에서 사물이 존재하는 이유 (수학적, 기하학적 관계).
4. 행위의 충족이유율: 인간의 의지나 동기가 행동을 유발하는 이유.

이렇게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는 철학의 대항자라고 생각되는 과학적 시점으로 봤을 때, 첫 번째의 ‘인과율‘은 모든 충족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그 이유로는 두 번째 인식의 층족 이유율은, 자신의 삶의 운명의 필연성으로 인하여, 즉 삶을 이렇게 살아온 인과에 의하여 해당 사고에 도달했다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즉 인과가 결여된 순간 부터 삶을 살지 않았으면 해당 논리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존재의 충족이유율은, 태아났기 때문에 인간은 존재하고, 수학돠 기하학은 선험적으로 인간이 발견하기 전 부터, 수학이라는 매개로 설명 되었을 뿐이지, 그 존재는 있었습니다. 즉, 이는 인과율로서 선험적으로 있었기에 증명되었을 뿐이지 존재의 이유는 인과성에 따른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네 번째 행위의 충족이유율은 정말 ‘인과성’ 그 자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유로는, 자신의 행동 기저에 따른, 즉 판단과 자신의 존재의 공간적, 시간적 인(因)에 따라 결과가 나오는 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쇼펜하우어의 네 가지 충족 이유율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기반이 되지만, 자신이 그의 저서에서 말한 충전성과 같은 선험적, 과학적 인과로 인하여 모든 세계는 ‘인과성‘의 총집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의 저서는 근본부터 약간은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 여지가 있기애 저는 다시 한 번 그의 책을 검토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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