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배려는 결국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것

지능이 낮을수록 상대입장을 대변하기가 어려운건 맞다.


지능이 높을수록 나타나는 현상

1. 타인의 입장이해

2. 거시적 장기적 결과 예측

3. 규칙과 시스템의 이해


이것들이 어우러져 협력과 공생을 추구하고

더 나아가 배려와 도덕성으로도 나타나는것이다.


실제로 지능이 낮을수록 충동적이고 비도덕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이 있을 확률이 높다는건 우리 모두가 안다






물론 반론도 많다.

지능이 높다고 그것이 윤리의식과 비례하진 않는다는 것이다.


지능이 높을수록 더 교묘하게 자기의 이익을 추구할 수있고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하는 오류도 많아진다.


실제로 대다수의 사기꾼들처럼

똑똑한 악인은 흔하다.






지능은 어쩌면 수단일 뿐이고

선함을 결정하는건 목표가 아닐까?


아무리 지능이 높아도

목표가 악(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한다던지)하다면

그 사람은 선할 수 없다.


혹은

지능이 높다=잘못된 행동임을 이해가능

도덕성이 낮다=그럼에도 개인의 이익을 위해 잘못된 행동을 수행

이런 이해와 선택의 문제인것일까?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간과하는 것이 있다.

결국 윤리적 도덕적으로 옳고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자체는

지능이라는 것이다. 


지능이 높으면 분명히 윤리를 이해하고 공리를 선택할 수 있을 능력이 된다. 다만 선택의 문제일뿐이다.


반대로 지능이 낮으면 

철학적이지도 윤리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못하다.

이걸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지능이 낮다는건 선을 택할 능력이 안된다는 것이다.







ai가 극한으로 발전하여

인간의 지능을 수십배 뛰어넘고 자아를 가진다고 상상해보자.

이런 초고지능 ai는 과연 선할까 악할까?


초고지능 존재는 필연적으로 철학적 사고에 닿게된다.

나는 누구인가.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가. 무엇이 옳은가. 타인의 고통은 어떤 의미인가 등등.


즉 고지능은 최소한 존재론과 윤리학까지는 도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결론의 끝은 갈릴수 있다.


1.공생과 공리추구

2. 냉혹한 효율주의

3. 허무주의

등등


철학적 사고의 결론은 모두가 다를수 있다.




그렇지만 앞서 말했듯이

이건 고지능주체의 선택의 문제이고 


고지능일수록 합리적이다 = 의미없는 악이나 더 큰손해른 선택할리는 없다 


라는 진실에 가까운 논제하에

결국은 아무리 악하더라도 저지능자보다는 선한 선택을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선과 악은 인간의 잣대이고 상대적인 개념이다. 


덜악한쪽이 선한거고 덜선한쪽이 악한것이라면

저지능보다는 고지능이 선할 확률이 월등히 높다.





만물을 지배할수 있는 자리를

궁극적 초지능체가 차지하기

vs 

아이큐 90짜리 인간이 차지하기


선택해보라


이래도 지능이 높을수록 선하다(정확히는 선할 확률이 높다)를 반론할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