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급식인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드네
사회가 요구하는 성공한 , 좋은 인간은 어느정도 정해져있잖음
현대인 대부분이 그 조건을 충족하기위해 달려가는 레이스 중인데 타고난건 전부 다다르잖아?
모든걸 다잘하는 사람도 존재할거고
재능있는 분야 한가지조차 없는 사람도 존재할건데
걍 이런거 따지고보면 인생 다 정해져있는거아니냐?
유전자 , 가정환경 , 유전자와 가정환경 이외의 운적 요소 <-
이 3가지를 거역할수 있는 존재가 있음?
또한 이 3가지가 인생을 결정하는 모든 요인이며 후천적인 무언가로 극복할수 없는거 아닌가
노력도 이 3가지 요소가 버무려저 나오는 결과값이라면
대체 발버둥치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뭐지
걍 뽑기게임이잖아
이 운빨좃망겜에서 탈출하려고해도 결국 나는 한낱 개인일뿐인데 세상이 정해둔 가치를 거역한다고 뭐 행복해질거같진 않음
막말로 학벌 경제력 다 좆까고 살수있는 사람 없잖아요
뭐 어케살아가야함? 걍 순응하고 건강이나 챙겨야하나
중3이면 그런 고민하기보다는 게임이랑 독서 열심히 해도 될 때 아닌가 영웅문 은하영웅전설 문명 심시티 한번씩만 돌아봐도 얻는게 많을텐데
그게 결정론이란건데 양자역학이 주류가되면서 결정론은 거짓이됨 결정론은 인간의 세포세계에서 보면 어차피 다 물리법칙에 의한 반응이니 미래도 물리법칙대로 흘러가는게 아니냐 하는거지. 그 모든 변수들을 예측하기는 어렵겠지만. 결정론과 관련된 심리실험중 하나는 시험을 보기전에 결정론과 관련된 글을 읽은 집단은 부정행위 비율이 높아졌단거임. 어차피 정해진 미래 그냥 대충 살겠단거지. 책임감이 사라진거야. 근데 지금은 양자역학으로 결정론은 비주류가 되었고 너가 말한 유전자 가정환경이 안좋은 사람중에도 잘사는 사람은 많음. 결정론을 이론적으로 받아들일지 책임감을 덜어내는데 사용할지는 너의 결정인거야 - dc App
결정론을 안믿는게 이득인거같음 믿고싶지않음 믿는다고 좋을게 없는거같음
@ㅇㅇ(211.222) 나는 결정론을 믿거든. 근데 경험적으로는 내가 원할때 소리지를수있고 소리지르면 주변사람이 쳐다보고 내 의지로 세상을 변화시킬수있다고 느껴지거든. 그래서 결정론을 인생태도에는 적용시키지 않고 살고있어. - dc App
@구구더덕 좋은 마인드같네요 저는 솔까 결정론에 대해 깊게는 잘모르겠긴한데 인생태도에는 적용안시키는게 맞는거같음 결정론을 완전히 신봉하는 나는 개망나니로 살거같음
인생을 사회적 성취로만 한정하면 너 말이 맞다. 사회적 성취는 너가 제시한 3가지가 큰 영향을 주고 아무리 듣기좋게 말해도 그게 현실이다. 단. 사회적 성취 외에 다른 가치들. 예를들어 너는 예술을 배우거나 여행을 가거나 스포츠를 하거나 이런 여가생활 인생은 선택의 영역이고. 지식의 학습이나 성격 만들기 그리고 건강같은 요소는 후천적 노력의 영향이 크다. - dc App
저는 세상이 정해져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걸 우리가 지금 알 수는 없죠. 그래서 이 말은 내가 지금 뭘 하든 결과는 똑같다는 뜻이 아닙니다. 성공이 정해져 있으면 아무렇게나 살아도 성공하고, 실패가 정해져 있으면 뭘 해도 실패한다는 식의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세상이 정해져 있을 수 있다는 말을 하는 거고, 그걸 우리가 현재의 입장에서 안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이 둘은 완전 다른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