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르니쿠스 원리에 입각하여,

우리은하의 반지름은 대략 52,800광년이고, 태양계는 은하중심으로부터 3만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별볼일없는 찌끄레기 항성계로서

은하면을 220km/s의 속도로 공전중이다.

이에 기반하여 지구와 금성간의 레이더(radar)거리 측정방식을 고찰한다. 내행성의 경우 합과 충의 위치에서 태양에 의해 방해를 받으므로,

지구와 금성간의 거리는 평균 거리로 가정한다.


지구와 금성의 평균거리는 1.14AU(1억 7000만km)이며, 1AU는 약 500광초가 되겠다.

즉, 지구에서 출발한 전파신호가 금성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570초가 된다.

태양계가 만약 220km/s의 속도로 이동한다면, 지구에서 금성을 조준하여 직선으로 전파가 날아가는 시간동안

태양계는 125,400km를 이동한다.

금성의 직경은 12,104km이므로, 지구에서 금성을 조준하여 전파를 보냈을 경우 금성은 이미 자신의 지름의 열 배만큼을 이동한 상태가 되어버린다.

따라서 전파는 금성에 닿지 못하므로, 반사되어 돌아오는 전파를 수신할 수 없다.

되돌아오는 과정도 역시 같은 문제점을 내포한다.


따라서, 지구에서 금성으로 전파를 송신하여 반사된 전파를 다시 수신하였다면,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명확하게 태양계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낸다.

은하의 구조 자체를 의심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우리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에드윈허블과 아인슈타인의 시대에만 하더라도 갤럭시는 우주전체를 의미하는 말이었고,

안드로메다와 같은 천체는 그 당시에 성운으로 불리우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즉, 현대에 알려진 은하계의 개념은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니고 해당 이론 자체에 문제점이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