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26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 수석비서관은 최근 “(중동) 상황이 장기화하면 하반기에 추가 추경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성급한 발언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국가채무가 1,300조 원을 넘어 역대 최대로 불어나고, GDP 대비 비율은 49.0%로 급등한 현실을 모르고 하는 말인가.

 

정부는 이번 추경이 국회를 통과하면 신속하게 집행해 고유가 부담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그 과정에서 1원도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일 처리를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