늬들이 고향이 어디더냐
삶이란 고행이 아니더냐
늬들의 고향이 어디더냐
인생은 술과 함께 아니련가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21세기의 이기로 숨어들어간 백작입니다.
그렇게나 도도한가요?
살짝 까칠합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면이 강조되지만
술은 아무데나 마실 수 있는게 아니다.
근처 편의점에서 깡소주랑 새우깡 드시는 노인네들 보면
왠지 나도 그래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왜 하필 21세기에 태어나서...
(고생을 하는가)
왜 하필 예수님 밖에 성자가 없어서...
(보혈을 소비하는가)
늬들의 고향이 지옥이면
새들의 고향인 낙원이며
늬들이 고향이 락천이면
새들의 고향은 순천이다.
지옥 낙원 즐길 락 순천
맘 껏 떠들으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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