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온 발자국
삐뚤빼뚤

바보같고 죄가많아
어린

어른이 못되 어리고
현명치 못해 어립니다

끓었다 식었다 하는
주전자같은 내맘

열깃든 수증기 뿜고
물방울 촉촉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