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고의 순간을 삼키며
당신과 함께한 15년
뜨거운 세월 무색하게도
당신은 차다.
겨울바람 찬기가 온 몸 휘감아
뒷목으로 채우던 그 날보다 매섭다.
겨울을 함께한 동반자여
이제는 따숩게 손 잡아보오
돌아오는 그대의 답
뾰족한 혀가 되어 명치를 찌르니.
혼자 걷겠소
함께라서 겨울이라면
홀로 봄을 찾아 떠나리다.
2013년 3월에 썼던 시2
응가사우르스(211.56)
2014-11-11 0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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