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서, 하고 거창하게 제목을 썼지만 본문은 그리 길지 않음.


애초에 문학이라는 단어는 잘못된 단어라고들 함.


문학은 학문이 아니고 예술이기 때문이라는데, 그래서 문학이 아니라 문예(文芸)라고 표현해야한다고 함.


여기서 유추되는 것이 문학은 바로 예술이라는 것임.



그림을 예로 들어보자. 


잘 그린 만화와, 유머 요소가 아주 잘 배치된 그림 같은 경우, 잘 그린 그림이라곤 하지만 예술이라고 부르지 않잖아(일반적으로)


문학도 이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함.


글로서 만들어내는 예술 그것이 문학인 듯 싶음.


그런 의미에서 시詩가 사실 문학의 정의에 가장 부합하는 장르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소설의 경우에도,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글 자체로 예술의 경지에 올라야 문학이라 불리는 게 아닌가 싶음.



어느정도 이것만으로도 소설은 재미가 전부라는 말의 반박 요소가 될 수도 있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