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궁금
받드는 것과 인정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익명(211.221)
2024-07-23 2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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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하면 권위를 인정하는 거고 받들어 모시는 건 뭐 배우고자 하면 취하는 태도인 거지 - dc App
아니면 그 사람의 능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던가 - dc App
禮 - dc App
받드는 자는 무드가 그 외적대상에 의해서 지배됨. (예를들어 여친을 섬기는 자는 여친이 나한테 화내면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음 그냥 안조음. 여친이 그냥 개인으로 존재하는 자는 이것을 건설적 토론으로 통해서 불거나, 안되면 집착하지 않고 헤어질수도 있음. 하지만 이것이 안되면 집착, 살인에 이르게 됤도 있음. 이것은 자기 내부에 공고한 체계가 없어서 그럼. 자기 내부에 공고한 체계가 있는 자는 자신과 세계가 구분이 됨. 이 구분이 우선되어야 타자에 대한 '인정' 이란걸 알수있음. 언어적으로 '인정' 이라고 우물거리긴 쉬어도 실제로 지구에 인정할수있는놈은 얼마안됨. 왜냐? 타자가 이미 내안에 들어와있어서 그럼
'타자가 저 밖에 있다 이게 이해가 되었으면 역사상 전쟁도 없고 살육도 없었음ㅋㅋ
정리하자면 받드는것은 자신의 무언가를 타인에게 투사해서 그것을 타인이라고 착각하는것이고 인정은 타인을 완벽히 자신과 분리된 개별적 주체로 인정하고(그것이 살인마일지라도ㅋㅋ) 그 절대 이해될수 없는 그자의 특수성을 신비롭게 여기고 내려놓는거
근데 이미 현대인의 입에서 '그 자' 라는 단어가 발음될떄 그 자는 나와 분리된 자가 아니라 이미 내 안에 들어와있는 자로 인식됨. 이걸 알면 왜 좆베 게시판에 패드립과, 모욕, 알수없는 욕들이 난무하는지 알수있음 그들은 자신이 평생 혐오해온 자신의 가장 안좋은 특성을 타인에게서 볼떄 최대한으로 열받음. 이는 동시에 자신의 평생 혐오해왔던 특성을 정신적 부산물로 짬처리하기에도 적합한 순간임.
-'받드는 자에게 타인과 나는 하나ㅡ 인정하는 자에게 타인과 나는 둘'- r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