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과학이 아닌 것이고 과학이 자연은 아닌 것이죠. 모든 건 인위적으로 끼워 맞춘 겁니다. 과학이 조금이나마 설득력을 갖췄고 그로 인해 인류 문명의 발전한 건 사실이지만 사회적인 면에서 과학이 너무 우상화되는 경향이 있죠. 이러한 폐해도 무지한 몇몇이 무지한 다수들을 선동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생각하기를 게을리 하니 보이는 것만 믿고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이죠.



어떤 과학도 그런 덕목을 추구하지 않아요. 과학은 자연의 진리를 탐구하는 영역이지. 자연을 만들어내는 영역이 아니라는 것이죠. 인간이 어떤 방식으로 해석하여 기술하든 자연은 그냥 그 자리에 굳건히 있다는 겁니다. 



학문과 학문 사이에 위계나 우열이 생기지 않아야 하죠. 타인의 생각과 지식을 얕보지 말라는 겁니다.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의 무지하고 엉터리 전공자들이나 그런 일들을 일삼겠지만 그런 짓거리는 정치인들이나 하는 짓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