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오는 10일 열릴 보건 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 심)에서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의 논의대로면 2027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는 700~800명 사이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두고 의사 단체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증원 상한은 지역 필수 의료 인력 양성에서 국립대학교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성과, 소규모 의과대학의 적정 교육 인원 확보 필요성을 함께 고려해 차등 적용하기로 하였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인력 양성 규모 결정 자체도 중요하지만, 의사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필수·공공의료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도 준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