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수급이 불안정해진 원유의 대체 물량 확보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오만·알제리 등 3개국에 특사 파견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대체 루트인 홍해 항로에 국적 선사의 5척을 투입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대체 공급망 확보가 시급한 당면 과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그에 들이는 노력만큼 화석연료와 수입 의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에너지 전환역시 지금이 기회라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이재명 정부가 이 전환기를 제대로 읽고, 에너지 구조 개편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타격을 입을 일자리·지역 경제의 정의로운 전환방안도 병행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