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
퀙!
그다지 맛이 없는건 아니엇지만
아주 미세하게 토마토 맛이 났다.
당신이 내게 주신 사랑으로
나는 여자를 노래한다.
감정선이 복잡하게 얽힌 여자와
몇번의 진화를 거듭해온 남자는 무엇이 다를까
난 이날 이때까지 있기 까지 레벨업을 수없이 해왔지만
그녀는 (린티누님 오해ㄴ) 그녀는 어떤 인생수업을 받았길래
저렇게 찬란한 미술부 장관같은 글을 쓸까(우리 병동 사람 말이, 이 사람은 미술부 장관이고 나는 당구부 장관이라고 한단다)
내가 극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건
당구부 장관이라 그런 것일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엮은 가지엔 고이접은 편지만
엮은 가지엔 고이묶인 편지만
엮인 가지엔 고이접힌 편지만.
너 꼭 책을 내기 바란다. 글들 이대로 두기엔 다 정말 아깝다.
너의 시집 내가 꼭 살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