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데아" 주제 :


철학갤러리에서 대승불교 관점을 가진 철갤러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현실에는 없지만. 다른 차원에 존재 가능한 세계를 소재로 대화를 나눴다.

나는 이 과정에서 철학개념중 이데아 개념이 불교적 마음 관점과 완전히 일치하진 않지만 비슷한 개념같다고 느꼈고. 오늘 글 소재로 정해 다루게 됐다.


이데아 개념은 어떻게 헤석해야할까?

고민해 보다가 "영상 자료" 를 활용해서 직관적으로 전달해 보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다.

영상에 첨부한 자료는 "소리" 를 인식하면 "이미지" 로 표현하는 오실로스코프 아트 ( Oscilloscope Art ) 라는 장르인데. 다음 글을 보기전에 영상부터 먼저 보길 권유한다.








영상을 봤다면. 소리가 저런식으로 그림으로 "변환" 해서 나타난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느낄수 있을것이다. 안봤다면 다시 보길 권유한다 직관적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철학자 플라톤이 제시한 이데아라는 개념이나 대승불교의 마음개념은. 우리 세계가 소리에서 변환된 그림의 결과처럼. 원본이 되는 무언가가 있고 그 원본의 결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

그러나 그 원본이 소리인지. 무엇인지는 알수없다. 예를들어 하단은 visual studio 라는 프로그램 제작툴에서. 사칙연산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때 입력하는 C++ 프로그래밍 언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nclude <iostream>

int main() {
    double num1, num2;
    char op;

    std::cout << "=== 간단한 사칙연산 계산기 ===\n";
    std::cout << "숫자1 연산자 숫자2 형태로 입력하세요 (예: 5 + 3)\n";
    std::cout << "입력: ";

    std::cin >> num1 >> op >> num2;

    switch(op) {
        case '+':
            std::cout << num1 << " + " << num2 << " = " << (num1 + num2) << std::endl;
            break;
        case '-':
            std::cout << num1 << " - " << num2 << " = " << (num1 - num2) << std::endl;
            break;
        case '*':
            std::cout << num1 << " * " << num2 << " = " << (num1 * num2) << std::endl;
            break;
        case '/':
            if (num2 != 0) {
                std::cout << num1 << " / " << num2 << " = " << (num1 / num2) << std::endl;
            } else {
                std::cout << "오류: 0으로 나눌 수 없습니다!" << std::endl;
            }
            break;
        default:
            std::cout << "오류: 잘못된 연산자입니다! (+, -, *, / 만 사용 가능)" << std::endl;
    }

    return 0;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상단처럼 프로그램 언어가 입력돼 지금 현실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을수 있다. 그러나 이데아와 마음이 무엇의 원본에서 변형되는 것인지는 알기 힘들다.

플라톤도 현실 사물은 이데아의 불완전한 모방일 뿐이며, 철학자는 추상적 사고를 통해 이데아를 기억하거나 파악한다는 이야기 외에. 이데아의 원본이 소리인지? 프로그램 코드인지? 다른 무엇인가인지? 제시한 것은 없었다.







상단은 이데아와 마음 개념의 직관적 이해를 다룬 것이고. 이제 이데아와 마음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인간의 어떤 생각기능과 뇌기능을 써야하는지? 부분과 연결해 설명하겠다.

이데아와 불교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인간의 뇌 기능중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 이라는 기능에서 사용하는 추상적 사고(abstract thinking)라는 구체적인 사물이나 경험을 넘어 일반화된 개념, 원리, 관계, 가설, 상징 등을 다루는 고등 인지 과정을 설명해야 한다.

예를들어 우리는 -1이나 x+y 같은 실제 세상에 없지만 상징이나 개념 가설로서 존재하는 것을 우리 머릿속에서 인식하는데. 이것이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 뇌기능에서 사용하는 추상적 사고 개념이다.

이런 추상적 사고를 사용해서 인지하는 여러가지 중에서. 이데아나 대승불교의 마음같은 개념이 있는 것 <- 이렇게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플라톤의 이데아와 대승불교의 마음같은 추상적 개념은 입증 논증이 불가능한 영역이라는 속성을 가진다.

무슨말이냐면 "10분후 편의점 커피를 구매해서 먹으면 맛있을거다" 라는 추상적 개념은 10분 후 커피를 구매해서 먹는것으로 논증할수 있다. 따라서 이것은 입증 논증이 가능한 속성을 가지는 추상적 생각대상으로 봐야한다.

그러나 이데아와 대승불교의 마음은 편의점 커피처럼 입증 논증 시도가 불가능하다. 이 경우 다음과 같은 선택지의 명제가 생성된다.


ㄱ. 입증 논증을 못하는 것은 불필요하니까 하지말아야 하것 아닐까?

ㄴ. 입증 논증을 못하더라도 세계의 본질을 탐구하는 생각 과정이 가치가 있는 것 아닐까?

ㄷ. 입증 논증을 못하더라도 플라톤 또는 대승불교를 "믿는" 다면 사실로서 받아들여도 되는것 아닐까?

그리고 이 선택지의 선택은 그 사람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는가? 따라 나뉘게 될것이다.

ㄱ을 선택한 사람은 입증 논증이 가능한 것에 가치를 두고 나머지를 배제하는 사람.

ㄴ을 선택한 사람은 실제 입증 논증보다는 생각하거나 탐구하는 것에 가치를 두는 사람.

ㄷ은 믿음의 대상의 가르침에 가치를 두는 사람.

이렇게 나뉠것이다.


그러나 ㄱ,ㄴ,ㄷ 은 서로 상호작용을 할 경우 다시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만들어진다.

A - 자신의 가치를 긍정하고 타인의 가치를 부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논쟁"

B - 자신의 가치를 긍정하고 타인의 가치를 정보 교환하는 "토의"

C - 자신의 가치를 긍정하고 타인과 상호작용하지 않는 "단순 주장"

이런 상호작용 결과는 이전 생각 정리글 ( 4월 15일 ) 편에서도 언급했지만 상호작용을 하는 각 개인의 습관이나 성향에 따라 A,B,C가 다르게 나타난다고 본다.




2. 철갤 가치대립 주제 ( 관찰중 ) :

포퓰리즘의 단점을 긍정하는 쪽과 포퓰리즘을 긍정하는 입장.

특정 종파 불교의 수행 과정에서 입장 차이로 긍정하는 입장과 부정하는 입장.

패배주의 확산을 정신 바이러스로 보고 비판하는 쪽과 패배주의를 공감으로 예쁘게 포장해 확산시키는 입장.

타갤러리의 언쟁은 타갤러리에서 해결해라는 입장과 언쟁과정을 관찰하며 전개를 지켜보고 싶은 입장.

내가 확인한 철갤은 현재 이런 가치들의 대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철학갤러리 뿐만 아니라 우리 현실사회 전반에서 나타나는 가치 대립과 본질적으로 비슷한것 같다고 느껴졌다.


여기까지 오늘 생각 정리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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