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파울 첼란 환청이 들려서 읽는다 , 희
만자 꽃이 핀다, 흰
그러다 읽다 잠들겠지, 희
음 4권이나 있었나 ?
시를 읽는 방법은 독특하다,
읽으란 건지 읽지 말란 것인지,
그것은 잘 모른다, 다만
희,흰,적,갈,색,색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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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바라밀다!
이 한마디로 짱 치고 싶지만......
감정이 별로 없다
파울첼란 시집도 짜치는 느낌이 있네
그닥 동요 되지 않는다
딩요의 기적은 이런 느낌이었을까?
쌔한데..., 동요가 잃어나지 않는 것은
나 역시 문장의 배열에ㅡ맞춰 일어난
한 문장의 단락 속을 휘 젓는다고 밖에
못 하겠다마는..., 우선은 읽어 본다
시집을 읽는 것은 내게 도박과 도벽과 시마와 시마행이다
동요도 마찬가지, 아무렴... 무익한... 순간.
진실을 무서워 한다,
진실이란 가지처럼 열려있는 나무 허공의 열매,
원숭이- x팔로 뛰는
펄쩍거리는 생선, 뭍으로 나온
뻐끔 뻐끔, 언어와 기포와 휘 젓는
...나열들...상념들...마음들,
나눈 후로 트랙과 들판은 육체의 쇼다!
파울 첼란을 읽는다,
아무렴 파울 첼란과 나는 아무 상관이 없듯이 읽는다
시문바라밀다시문바라밀아° 그게 마음대로 되나?
순간적일 감정일 뿐인데.
밤으로 부터의 긴 밭을 메고 가는
... 어둠의 나열 뿐인 쫌 스러운
몸의 갈증의 순간들...
가지 가지로 날려 버리는 한가지 방법은
마지막 흡연자 자연흡 막지마 뿐...!

로고스
짤랐다,
파토스,.
에토스,
ㅡ!
병자들과 마주하는
진설 떡 춤...

병실과 병실에서
회전하는 오렌지 과실 가지 끝에서
탁자와 그릇을 두고
오가는 손들
순간에 찬 꽏 찬 솜들...

가끔은 이런 말도 하고 싶다
아르말다 무라시위 엘라여
....

극과 극 <자성> 하나를 풀어 헤칠 때 감정은 소모될 뿐
시간 속에서 흩어지는 것은 네 아닌 나의 몸
흩어지지 않을 때 방금 본 <착>에 대한 무아

말이 많아, 나도 그렇고 무튼, 시인들도 참, 말이 많아

파울 첼란을 읽는다-...
그것이 나완 어떤 상관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우선은 읽어내고 비워내면 별로 게의치 않다.

파학, 밀어냈다가 들어가는 감정들,

여읜 진실, 그리고 우스운 광대. 감정의, 신의, 가당치도 않은, 열매들, 무르익은, 익었다고 믿는, 저 신비로운 과실들을 보라,메 산 찜질방에서 50만원 도둑질 당한 썰 푼다, 등등 머슬 메모리. 오늘은 이두 삼두 하는 날인데 어쩌가다 파울 첼란한테 미끼 낚욨다, 씌발

너, 너; 너,
몇 개의 입을 가지고 있는가 너, 입의 진창ㅣ 쓰라린 골목의 깊은......아 노래 잘하고 싶다, 그럼... 독서를 하러

나뭇잎 위에 나뭇잎 또 날리고 나뭇잎 아래에 나뭇잎 흩어지네 갈증 처럼

인생즐겨 란 말을 인생즐 겨 로 내내 착오하면서, 이 밤도 쇼 윈도우 뿐이군 <이 말은 아마 시인들도 좋아할 말 아니던가?>

카페를 왔으니 다음엔 편의점에서 술을 마셔야지, 내가 최승자 닮은 아줌마를 편의점에서 자주 봐 그 아줌마는 소주 한 병 십분 정도에 마시고 홀홀홀 가고 나는 등짝 뜨겁게 술과 시를 안주를 마신다, 아무 짝에도 어린이가 되는 것은 쓸모가 없어. 너 어른, 때려 죽여도 시원찮을, 이것을 무감각이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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