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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한 새벽, 쓸데없는 글 읽어주시고

고견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시케츠는 


한창 다빈치코드가 유행할 때 이따위 것 나도 쓸 수 있겠다 하고 열심히 뚜드려 본 것입니다. 물론 '이따위 것'은 결국 제 손에서 나왔지요.



방향타는


써진 그대로입니다. 후회 가득한 실수가 가슴에 뼈가되고 살이 되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다시는 조종간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할 수 있는 최선을 항상 다할 것입니다.



I'll meet you in my world는


짝사랑으로 힘들어 하던 때에, 도리어 그 짝사랑 자체를 좋아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쓴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가혹행위를 즐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검정색은


그냥 검정색 생각하며 아무 생각 없이 머리 굴려 두드려 댄 것이 맞습니다. 최대한 검정색의 파장에 맞춰보려고 노력했으나 역시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방향타는 2010년에


호시케츠는 2011년에


I'll meet you in my world는 2012년에


검정색은 2013년에 


썼습니다.



보면 글짓기 능력은 그다지 시간이 간다고 향상되는 류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